지난 10월 24일(토), 주우간다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우간다사무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간다 총리실로부터 부소가 지역 수인성 질환 감소 및 예방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우간다에서 개최된 제6회 KOFIH 글로벌 연수생 동문회(KGA) 정기총회에서 수여되었으며,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이 우간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식수 및 위생시설 접근성 개선과 수인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KOFIH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우간다 부소가 지역의 진자시(Jinja City)와 이강가군(Iganga District)에서 「우간다 부소가 지역 수인성 질환 감소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우간다 총리실, 보건부 및 지방정부 등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식수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수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 보건의료시설 및 지역사회에 식수 공급시설, 정수시설, 손 씻기 시설, 화장실 등 총 9개소의 식수·위생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보건의료인력 등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하여 올바른 위생습관의 정착과 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학교 기반 위생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 796명에게 위생교육을 제공하고, 보건의료인력과 기술인력,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등 20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보건·위생 동아리 6개를 구성하거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위생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KOFIH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간다 정부 및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해 온 협력의 성과를 현지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KOFIH는 2026년 1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구축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 수질관리 및 지역사회의 자립적 관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KOFIH는 우간다 정부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