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은 2026년 7월 10일(금),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전미선)와 국제보건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제보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 보건의료 분야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국제보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2025년부터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보건의료지원사업을 계기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보건 ODA와 보건의료 국제협력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의 첫 공동사업으로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건강검진 후속 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약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의료비와 필수 의료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대상자 추천과 현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굿네이버스는 대상자 선정, 진료 연계 및 사업 수행을 담당합니다.
백관백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보건의료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후속 치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와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제보건과 인도적 지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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