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첫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개최
-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실현의 새로운 첫걸음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 이하 ‘재단’)은 지난 8월 23일(토), 미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재단으로 초청하여 기관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가족이 함께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가정(26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단의 설립 배경 및 주요 업무 소개, 근무환경 탐방, 이동진료 차량 내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가족들은 재단의 업무와 근무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재단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이종욱 박사님 관련 그림책을 활용하여 재단 소개를 해주신 점이 크게 인상 깊었고, 덕분에 배우자도 재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동진료 차량을 가족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 깊었고 유익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습니다.
재단은 2017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첫 자녀 초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보건의료전문기관으로서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ESG 경영 기반도 함께 다져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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