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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H 소식


[ KOFIH소식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19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25-08-14
조회수 : 56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 이하 재단)은 8월 13일(수) 서울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7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홀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4대 이사장인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최준호 국제협력관, 재단 전·현직 임직원 및 해외사무소 직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재단의 지난 19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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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수 이사장님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년간 세계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재단이 걸어온 길은 숱한 도전과 혁신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 합리적 인사 운영, 조직문화 혁신, 사업 전략과 평가, 환류체계의 개선, 해외사무소의 질적 강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한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한 인요한 의원도 참석하여, 재단과 함께한 북한 보건의료 협력 경험을 회고하며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필요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태도(Attitude), 기술(Skill), 지식(Knowledge)”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키는 도움과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이 작은 ‘이종욱’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최준호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역시 함께 자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 “KOFIH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KOFIH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KOFIH가 국제보건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발전과 국제보건의료 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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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장관표창(5명): 김태현(연세대학교 교수), 이옥철(중앙대학교 교수), 양희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실장), 홍미라(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과장), 강동형(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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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표창(15명): 김온유(국립재활원 과장), 윤문수(연세대학교 교수), 정현우(을지대학교 교수), Park Rita Isekovna(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 부회장), 곽혜민(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에티오피아사무소 부소장), 김유경(재단 기획조정실 대리), 남재영(재단 한민족인도협력팀 주임), 박동희(재단 라오스사무소 부소장), 서경배(재단 탄자니아사무소 소장), 유윤희(재단 베트남사무소 부소장), 이슬아(재단 인재경영팀 대리), 이윤정(재단 아시아팀 주임), 하명주(재단 아프리카중남미팀 주임), 허운정(재단 운영지원팀 주임), Tigist Mulugeta Kebede(재단 에티오피아분사무소 Program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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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근속표창(5명): 김유경(재단 기획조정실 대리), 김희은(재단 아시아팀 과장), 나우리(재단 아프리카중남미팀 과장), 이윤정(재단 아시아팀 주임), 한다스리(재단 노동조합 위원장)


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인력 역량 강화, 보건정책 자문, 환자안전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건강형평성 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를 잇는 보건의료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보건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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