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재단은 특수법인으로 관련 법규에 근거하여 보건복지부의 회계감사를 받는 것은 물론, 사업기금의 상당액이 각종 공공기금에서 출연되는 관계로 엄격한 회계감사를 받게 됩니다. 또한 재단의 구성 과정에 후원자, 시민단체, 기업, 보건복지부, 통일부, 노동부, 외교부가 참여하며 사업의 선정, 집행, 평가 과정도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답변
재단에서는 국제의료봉사단과 자원봉사자로 분류하여 활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의료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의공기사 등 보건 의료 관련 종사자들만 신청 가능합니다. 종사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을 가지고 외국인근로자 무료 의료 봉사, 해외 재난시 긴급구호 파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자원봉사자는 보건 의료 관련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통,번역, 자료조사, 행사지원 등 다양한 행정활동에까지 모집을 합니다. 아울러 활동이 끝나면 요청시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드립니다.
답변재단은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관 및 단체, 민간단체, 경제계, 종교계 등이 힘을 합쳐 함께 설립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 전신이며 2005년 12월 제정 공포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법률 7737호)에 따라 새로이 법적 기관으로 2006년 8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답변아시아 ,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 북한 , 국내 외국인근로자 ,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전염병퇴치 , 보건의료 환경개선 , 보건의료 인프라구축 , 재해지역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추진 , 보건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 또 인류건강 및 질병퇴치에 기여한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 기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
답변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분단과 전쟁을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특히 보건의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 그 시기에 많은 나라와 단체 , 개인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거나 한 알의 약이 없어 죽어가는 우리의 귀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 지금 우리는 그 고난의 세월을 극복하고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세계 10 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
그러나 우리의 동포인 북한과 아시아 ,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렸지만 간단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심지어 죽어가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되돌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 특히 국제사회에서 누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에 걸 맞는 행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 개인도 도리가 있듯이 그것이 바로 나라의 도리입니다 . 현재 북한 및 개도국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보건의료지원은 전문성이 어느 분야보다 필요한 만큼 전문 인력에 의해 구성 , 운영되고 보건의료 네트워크 망을 갖춘 조직이 필요합니다 . 이 같은 배경에서 출범한 재단은 앞으로 보다 전문적 , 장기적 ,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지원 조직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