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한 볼타주 아부티아-크포타(Abutia-Kpota) 모델 보건소와 볼타주 의공 워크숍 개소식이 지난 2월 24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주가나 한국대사, 보건부 장관, 중앙 보건청장, 볼타주지사, 지역 보건청,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KOFIH는 2014년 4월 가나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여 볼타 및 오티 지역을 대상으로 모자보건 증진 사업 및 가나 건강보험체계 역량강화 사업 등을 수행해왔으며, 2024년에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KOFIH 가나 사무소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가나 보건부와 협의하여 현재까지 추진 중인 「가나 볼타 및 오티 지역 모자보건증진 2차 사업」을 통해 볼타주 Ho West군 소재 Abutia Kpota 마을에 모델 보건소를 건축하기로 하였고, 해당 보건소는 아부티아 Abutia 지역의 7개 마을과 공동체에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KOFIH의 「가나 의료기기 관리체계 강화사업」을 통해 `24년 △ 아크라주와 볼타주에 의공 워크숍을 착공, △의료장비 조달, △보건부/보건청 실무자 5인 국내 초청연수, △가나 전역 의공기사 40명 대상 현지교육 실시 등 추진하였습니다.
KOFIH는 지역 보건당국과 해당 보건시설의 지역보건관리위원회 (CHMC, Community Health Management Committee)의 주인의식 제고 및 보건부, 중앙 보건청, 지역 보건 당국과의 협력 관계 강화함으로써 가나 보건의료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협력국 정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ODA를 통한 SDG 달성 기여도 및 인지도를 부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관 축사
△ 보건소 개소식
△ 볼타주 의공 워크숍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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