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시무식을 개최하며, 이사장과 사무총장의 신년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가치를 나눴다.
하일수 이사장 신년 메시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길
하일수 이사장은 지난 한 해의 도전과 성과를 돌아보며, 어려운 사회적·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의지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을사년을 맞아 120년 전 우리나라가 외교권을 상실했던 역사를 상기하며, 1965년 한일 관계 정상화와 독립 이후 도전과 회복의 역사를 되새겼다.
또한 하일수 이사장은 과거의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민족의 저력을 믿으며, 현재의 어려움 역시 함께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임직원 모두가 긍정적인 자세로 힘을 모아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2025년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백관백 사무총장 신년 메시지: 도전을 통해 존재 가치를 증명하다
백관백 사무총장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복잡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착장에 머무는 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거친 바다로 나아갈 때 비로소 배로서의 가치가 드러납니다."라는 말로 정체된 상황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도전 없이는 발전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개인과 부서, 나아가 재단 전체가 도전을 통해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이사장과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국내외 보건의료 발전과 국제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희망과 도전의 자세로 전 세계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시무식에서는 이사장 및 사무총장 메시지 전달 외에도 호국영령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 승진자 임명장 수여, 윤리헌장 선포식 개최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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