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모자보건의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탄자니아 정부는 수십년간 모자보건에 우선 순위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탄자니아 내 모성사망비는 10만명당 286명, 영아사망률은 출생 1,000명당 31.4명으로 여전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3(SDG 3)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탄자니아 보건부는 모자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현지화 약 162억 탄자니아 실링 (약 한화 85억원) 투입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에 알맞게 KOFIH를 포함한 여러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공여 기관들이 모자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프와니주 모자보건중심 보건의료체계 역량강화 2차사업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포함하여 탄자니아 정부가 도입하는 HPV 1회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공공과 민간부문 (기업, NGO 등) 연계를 통한 통합, 조정된 노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국제사회의 도전과제입니다. KOFIH 탄자니아사무소는 탄자니아의 모성사망률 및 영아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통합 및 조정하여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기사 링크:
https://dailynews.co.tz/addressing-the-need-for-action-on-maternal-health-in-tanz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