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중앙아시아 3개 지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자키스탄)을 대상으로 2022년도 1년간 선천성 음경 질환 소아들에게 향상된 수술 치료 기회 제공과 비뇨기과 의료진들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천성 음경 질환 소아들에게 향상된 수술적 치료 기회 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 제공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된 본 사업은 지난 1년간 교육 워크숍을 5회 개최하여 94명의 의료진들을 교육하였고 음경기형 소아환자 82명에게 직접 수술을 100%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모자병원(33명), 카라칼파크스탄 누쿠스 지역 어린이 대학병원(26명), 수르한다리야 지역거점 어린이 종합 의료센터(12명), 타지키스탄 두샨베 이스티크롤 국립병원(17명), 나보이 지역거점 어린이병원(6명) 등 의료진 총 94명을 성공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중앙아시아 3개국 어린이병원 의료진들의 역량강화에 힘썼습니다.
그 결과, 재단 지원 이후 2022년도 임상교육 성취도 평가점수는 83점으로 목표(80점) 대비 3점 향상되었으며 일반요도하열 및 복잡요도하열 수술 성공률은 목표대비 각각 10%, 25%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을 통하여 중앙아시아 3개 지역의 음경 기형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재단은 2023년도에도 요도하열 교육훈련, 요도하열 수술필수품 지원, 요도하열 수술 직접지원을 통하여 중앙아시아 3국의 비뇨기과 의료진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선천적으로 음경 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들에게 향상된 수술적 치료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