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루마니아 보건부에 양국 정부 간 보건, 방역 협력차원의 상호 공여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120억원 규모 중 일부를 코로나19 대응 1차 의료물품으로 기증했다.
''21년 8월 우리정부는 루마니아로부터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도입하였고, 루마니아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따른 즉각적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 민간경상보조 예산 중 일부를 재단을 통해 신속항원진단키트(Rapid Antigen Diagnostic Test) 600,000회분으로 우선 공여하였다.
재단 및 외교부, 보건복지부는 이번 지원이 루마니아 현지 코로나19 진단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처 및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신속한 2차 지원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