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는 지난 8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5년 이종욱펠로우십프로그램 연수생과 국제협력의사들을 이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에서 연수를 받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한국적응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장기간 진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제협력의사, 연수생들은 물론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요한 총재는 개회사에서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국제협력의사들이 이종욱 펠로우들에게 한국 생활은 물론 연수 과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남은 연수를 더욱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