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김창엽, 이하 재단)은 지난 1월 13일(목) 新청사(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이전을 기념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한국 국제보건의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본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김창엽 이사장의 개회사,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의 환영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서 발표와 패널토의로 구성되었다. ○ 먼저, 기조 발제로 한국국제협력단 손혁상 이사장이 ‘(포스트)팬데믹 시기의 국제개발협력의 과제와 역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보건 과제 논의를 위하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재단 김창엽 이사장, 한양대 보건대학원 신영전 교수가 각각 ‘글로벌 펜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과제’, ‘필수 보건의료 유지,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체계강화‘,’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조건과 과제‘를 발표했다. ○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국제보건협력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제를 모색하고 재단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 다각도로 논의 하였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김창엽 이사장은 “재단은 ‘포스트 코로나’를 키워드로 ‘뉴노멀’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사업의 기획, 수행 및 평가의 전 과정에 적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고, “재단은 필수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저하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코로나 19와 같은 보건위기상황에도 회복탄력성이 있는 기초가 튼튼한 보건의료 체계강화사업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아울러 “재단은 현장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근거를 마련하고 확산하여 정책적 제안을 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확장성과 전문성 강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본 세미나는 보건의료 ODA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