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2021 서해평화 특별기간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 개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은 10월 8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1 서해평화 특별기간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1 서해평화 특별기간(10.2~10.16)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와 KOFIH가 공동 주최했으며, KOFIH와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추무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재단의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지만 평화도시 인천에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북한 보건의료 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북한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의 방향과 방식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자, 한반도의 평화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은 북한보건의료 현황 이해와 그동안의 대북 지원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당일 집계 기준 350여명의 온⋅오프라인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영상은 KOFIH 유튜브 채널(KOFIH-Tube)에서 재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