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는 미얀마의 효과적인 COVID-19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미얀마 보건체육부의 요청에 따라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증식을 2020년 12월 10일 미얀마 양곤주 보건국에서 실시하였습니다. KOFIH는 개인보호장비 세트로 방호복 1,000벌, 방호덧신 1,010개, 니트릴 장갑 1,000박스, 고글 1,000개, KF-94 마스크 6,200개를 지원하였으며, 이는 5월에 1차로 지원한 개인보호장비(방호복, 장갑),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기기(9월 운송 완료, 총 5대), 코로나-19 진단키트(11월 운송 완료, 44,000회 분량)에 이어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대한 네 번째 지원입니다. 기증식에는 양곤주 보건국 Dr. Tun Myint 국장, Dr. Sanda 부국장, KOFIH 최은정 미얀마 해외사무소 부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Dr. Tun Myint 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어려운 시기인 가운데 KOFIH가 지원한 개인보호장비는 보건의료인력의 감염 예방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