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하 재단) 탄자니아 해외사무소는 지난 10.22(목) 실시된 탄자니아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사업 재외공관 ODA 모니터링을 준비 및 동행하였습니다.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안혜신 참사관은 재단 탄자니아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사업 모니터링 및 사업수행 현장 점검을 위해 사업 대상지인 무힘빌리국립병원 음롱간질라 캠퍼스(Muhimbili National Hospital Mloganzila)에 방문하였습니다.
금번 모니터링은 대사관 및 병원 관계자(Dr. Julieth Magandi 부원장 및 각 부서장 등) 간의 면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 병원 운영 현황 소개, △ 재단 사업 진행현황, 주요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공유, △ 재단 지원 술기 이용시설 및 의료기기 시찰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Dr. Julieth Magandi 부원장은 재단 컨설팅사업에 대해 “체외충격파 쇄석기(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사용법 교육을 통해 3년 만에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작동에 성공하였으며, 그 후 3개월 간 6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는 등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한 분야별 전문성 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바람을 표했습니다.
재단은 현재 탄자니아에서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사업(1·2차), 프와니주 모자보건중심 보건의료체계 강화사업 및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보건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ODA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기념품 증정(안혜신 참사관 - Dr. Magandi 부원장)

사진설명: 수술실 시찰

사진설명: 체외충격파 쇄석기(재단 술기지원) 사용 안내

사진설명: 의공기사 워크숍 내 의료기기 유지보수 물자(재단 지원) 설명

사진설명: 무힘빌리국립병원 음롱간질라 캠퍼스 앞 기념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