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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H 소식


[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발협력사업 ] 탄자니아 툼비전원병원 의료물자 기증식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 개소식
작성일 : 2020-09-16
조회수 : 3430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탄자니아 해외사무소는 지난 8월 26일(수) 탄자니아 툼비전원병원(Tumbi Regional Referral Hospital, 이하 툼비병원) 의료물자 기증식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 개소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재단은 ‘탄자니아 프와니주 모자보건중심 보건의료체계 강화사업’을 2016년부터 수행하며 모성 사망비 및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통한 탄자니아 제4차 보건전략(HSSP IV, 2015~2020), Vision 2025 등의 모자보건 강화정책을 지원해왔습니다. 사업 대상지인 툼비병원의 요청에 따라 15,460천원 상당의 자동 전자혈압계, 휴대용 초음파 영상 진단기기, 체온계 총 3종 15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미숙아 및 신생아 중환자 진료 역량강화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개보수하고 장비를 지원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툼비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프와니주 보건국, 키바하교육센터 및 병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였습니다. Dr. Edward Wayi 병원국장은 의료물자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 구축 지원에 대한 큰 감사와 함께,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탄자니아 지역 거점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 감소, 나아가 대한민국과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재단은 현재 탄자니아에서 프와니주 모자보건중심 보건의료체계 강화사업, 무힘빌리국립병원 음롱간질라 캠퍼스 운영관리 컨설팅사업 및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보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ODA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 의료물자 기증식 기념 단체사진) (위: 의료물자 기증식 - 자동전자혈압계 사진) (위: 신생아 집중치료실 개소식 - 치료실 투어 및 환자모니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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