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UHC(Universal Health Coverage; 보편적 의료보장, 이하 UHC)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국제포럼의 세션 1에서는 ‘한국의 전 국민 건강보험의 의의와 영향’이라는 주제 아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의 전 국민 건강보험 달성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UHC 달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과제와 이를 위한 전 국민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UHC 달성을 위한 한-가나 건강보험제도 협력사업의 성과에 관한 가나 건강보험청 벤자민 쿠시(Benjamin Kusi) 국장의 발표에 이어 세계보건기구 캄보디아 사무소 쿠마난 라사나단(Kumanan Rasanathan) 코디네이너가 UHC 달성을 위한 캄보디아 일차보건의료 강화사례에 관하여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