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 추무진 이사장은 9월 17일(월) 북한 보건의료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이명수 위원장-보건복지위원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북한 의료발전을 위한 한국과 서방세계의 효과적 지원방안 마련」 이라는 주제로 공동개최한 것으로, 베트남 보건의료 시스템 전문가들이 의료시스템 개혁 경험을 발표하고, 북한 의료시스템에 주는 시사점을 국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추무진 이사장은 패널토론을 통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을 위해, 첫째로 국내에서 북한 보건의료 현황이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둘째로 남과 북이 북한 보건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인적 교류의 기회를 만들며, 셋째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