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탄자니아 4개국 개발도상국가 출신 의사, 간호사
22명 국내 유수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6개월 - 1년간 연수 개시
□ 보건복지부 산하 공적개발원조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오는 2월 2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4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의사 및 간호사 다년도 연수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
□ 입교식을 시작으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총4개국)에서 온 22명의 의사들은 재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한 서울의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 인하대학교 부속병원(총 4개 기관)에 배치되어 1년간 연수에 임하게 된다.
□ 연수기간 동안 이들은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영상의학 등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지도교수와의 1:1 교육을 통해 진료능력 배양을 위한 임상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교수요원으로서 고국에 돌아가 후학들을 가르칠 수 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연수생들은 재단으로부터 체류 및 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지원을 받게 된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육성에 대한 故 이종욱 박사(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이루기 위해 2007년부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 세계 26개 개발도상국가 355명의 보건의료 인력을 한국에서 교육시킨바 있다.
□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는 “한국에서의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선진보건의료에 대한 지식 및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등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모쪼록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 병원들에서 첨단 의료기술 및 선진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열심히 배우고, 연수생 국가와 세계의 공중 보건학과 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붙 임 1. 참석자 명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