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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합동 수료식 개최
작성일 : 2013-09-30
조회수 : 1675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합동 수료식 개최 의사 및 간호사 등 14개 개발도상국가 출신 보건의료전문가 42명 국내 유수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3~6개월간 연수 성공리에 마쳐
□ 보건복지부 산하 공적개발원조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오는 9월 30일(월)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과정 합동 수료식을 개최한다.
 
□ 이번 수료식의 주인공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14개 국가에서 온 42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로 자국에서는 보건부, 의과대학 및 종합병원, 국립질병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국가 재원으로서 자국의 보건의료 선진화를 견인할 인재들이다.
□ 이들은 지난 3~6개월간 의사과정, 간호사과정, 보건정책과정, 질병연구과정, 의공기사과정 등 총 5개 연수과정으로 나뉘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으로부터 체류 및 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지원을 받는 가운데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 대학병원,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지도교수의 엄격한 지도하에 임상현장참관, 실습, 강의수강, 학회 및 세미나 참석 등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또한 보건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쌓기 위해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공동 교육을 이수하였고,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육성에 대한 故 이종욱 박사(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이루기 위해 2007년부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라오스,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전 세계 24개 개발도상국가 350명의 보건의료 인력을 최대 1년간 한국에서 교육시킨바 있다.
 
□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는 “한국에서의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선진보건의료에 대한 지식 및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등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금번 연수를 기회로 획득한 인적, 지적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자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원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하나가 될 때 ‘질병 없는 세상, 건강한 지구촌’ 이라는 우리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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