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산하 공적개발원조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오는 9월 12일(목) 보건복지부,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신촌동 연세의료원 종합관 311호에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 - 아프리카 지역 사례’를 주제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6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 본 행사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시행 6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아프리카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럼에는 국내 연수를 마치고 본국에 돌아가 자국 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헌신하고 있는 탄자니아 졸업생, 현재 국내 체류 연수중인 2012년도 졸업연수생, 연수생들의 소속기관, 수원국 보건부 인사 및 국내 연수기관 참여자 등이 참여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의미와 나아길 길을 논의한다.

□ 제1세션에서 포럼 기조연설을 맡은 Seif Seleman RASHID 탄자니아 보건부 정무차관은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인력 현황과 국제보건연수사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지역에 적합한 국제보건연수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William BRIEGER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교수는 ‘아프리카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보건연수사업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에서 실시될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

□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성과와 전망을 살펴볼 제2세션에서는 탄자니아와 남수단 사례를 통해 현지 협력기관과 국내 연수기관 및 졸업한 연수생이 바로 본 연수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살펴본다.

□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할 제3세션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연수기관 대표와 국제보건연수사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아프리카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보건연수사업 방향 모색과 이종욱 펠로우십 적용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부터 라오스,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전세계 24개국 350명의 보건의료 인력을 최대 1년간 한국에서 교육시킨 바 있고, 국내 공적개발원조기관으로는 최초로 연수대상 국가(남수단) 보건의료인력을 인근 제3국가(에티오피아)에서 임상교육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삼각협력 연수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동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평소 보건의료인력 육성을 강조하던 WHO 전 사무총장 고 이종욱 박사를 기념하며 시작한 중장기 초청연수사업으로, 국내 초청 연수 전 현지 사전 준비 교육부터 국내 연수 후 현지 현업 적용 지도에 이르는 사후 교육까지 연속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학업성취 평가결과에 따라 차별적으로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이수구 KOFIH 총재는 “그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여국가 대부분이 아프리카에 위치할 만큼 동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하면서, “이번 포럼은 아프리카 보건의료 현실이 인력 양성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아프리카 지역 사업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인 만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붙임 :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6주년 포럼 계획(안)

□ 목 적 ○ 이종욱 펠로우십 연례 포럼을 통한 사업성과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 □ 포럼 개요 ○ 행사명 : 이종욱 펠로우십 6주년 포럼 ○ 주 제 :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 - 아프리카 지역 사례” (영문명 : Achievements and Challenges of Dr LEE Jong-wook Fellowship Program in Africa) ○ 일 시 : 2013.9.12.(목), 14:00∼18:00 ○ 장 소 : 연세의료원 ○ 주 최 : 보건복지부, KOFIH, 연세의료원 ○ 대 상 : 100명 내외【협력국 보건부․기관 대표 및 이종욱 펠로우십 졸업 연수생 등(6~7명),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생(66명) 및 연수기관(9개 기관, 약 20명), 이종욱 펠로우십 멘토, 개도국 보건의료인력 연수사업 관계자 등】 ○ 진행언어 : 영어 □ 프로그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