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국제자문위원회 총회 개최 및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 내 세션 진행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하일수)은 11월 12일(화) 오전 제1차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IAC) 총회를 열고,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KOFIH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번 IAC 총회는 국제자문위원장인 Vivian Kwang-wen Lin을 비롯해 7명의 국제자문위원이 한국에 초청되어, 최신 ODA 동향과 함께 KOFIH의 국제적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1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KOFIH의 주요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과 확산을 위한 구체적 협력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각국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도 수렴하였다.
□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 Vivian Kwang-wen Lin은 “이번 첫 국제자문위원회 총회는 국제 보건의료 분야에서 KOFIH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도전 과제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KOFIH가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제자문위원회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서 KOFIH는 11월 13일(수요일)에는 월드헬스시티포럼(주최: 월드헬스시티포럼)에 참여해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의 스마트 건강도시를 위한 인간과 사회”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 세션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라오스, 탄자니아, 가나, 베트남 등 주요 협력국의 보건부 고위 관계자 및 국제자문위원들과 함께 스마트 건강도시 비전과 도시 보건 관점에서의 보건 인력 개발 및 혁신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 KOFIH는 국제보건 전담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 및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제 보건 협력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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