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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KOFIH 김창엽 이사장,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면담 및 아리랑요양원 방문
작성일 : 2023-02-16
조회수 : 703

KOFIH 김창엽 이사장, 우즈벡 보건부 장관 면담 및 아리랑요양원 방문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 김창엽 이사장은 2월 13일(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Dr. Shodievich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자궁경부암 등 만성질환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Shodievich 보건부 장관은 KOFIH가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보건체계 5개년 발전계획을 소개하고 KOFIH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 특히, KOFIH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응급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19~23년) 및 자궁경부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강화사업(20~23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한편, KOFIH 김창엽 이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응급의료 및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향후 수도인 타슈켄트 중심의 사업을 넘어 지역보건의료체계 강화 관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장관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의지를 확인하였다.   □ 또한, 김창엽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아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입소중인 37명의 노인들과의 환담을 가졌다. ○ 현장을 둘러보면서 보다 많은 고려인 1세대(1937년 이전 출생) 노인들의 입소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요양원 내 주기적인 직원대상 인권교육과 입소노인을 위한 ‘권리장전’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는 등 요양원 내 인권교육을 시스템화 할 것을 지시하였다.   □ 김창엽 이사장은 “보건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응급의료 및 만성질환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우즈베키스탄의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아리랑요양원에서 입소 노인 분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한 만큼 향후에 지속적인 개선방안 마련하면서 더욱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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