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KOFIH의 열린강의는 북한 취약계층 보건의료 지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강의는 지난 청소년 및 장애인 강의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 김창엽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아카데미가 불평등, 그 중에서도 여성과 젠더를 다룸으로써 팬데믹 상황, 그리고 남북 당국간 교류협력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효율적으로 북한 보건의료 교류 협력을 준비해야 하는 과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교류협력 방식에 있어 젠더 주류화, 그리고 불평등 주류화를 중요한 접근 방법의 하나로 삼아야 하며,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는 국가의 역할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날 강의는 조경애 공공의료포럼 공동 대표의 진행으로, 조영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혜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객원교수의 주제 강의에 이은 토론을 통해 젠더 평등적인 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 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강의 영상은 차후 KOFIH 공식 유튜브 채널인 코피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공공누리 유형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