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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노사 단체(보충)협약 체결
작성일 : 2021-04-23
조회수 : 1285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과 노동조합(위원장 한다스리)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KOFIH 본부에서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11월 노사가 처음으로 체결한 단체협약 이후 이를 보충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 이번 보충협약에서는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에서 파견근무 중인 해외사무소 파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가능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한 데에 의의가 있다. ○ KOFIH는 현재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9개 해외사무소를 운영중이며, 각 해외파견자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중도귀임 없이 현장에 머물면서 한국 보건의료분야 ODA(공적개발원조) 추진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 그 외 보충협약 주요내용으로 △전문계약직 정년 연장, △시차출퇴근 시 시간외근로 신청 시스템 마련, △병가제도 개선 등이 담겼다. KOFIH 추무진 이사장은 “협약 체결까지 여러 협의단계에서 고생한 교섭위원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협약 체결에 합의해준 노조위원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단체(보충)협약 체결로 인해 KOFIH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KOFIH 한다스리 노조 위원장은 “협의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음에도 끝까지 뜻을 함께해준 조합원 여러분과 교섭위원, 노조 간부진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해외파견자 처우개선은 작년 말부터 노사가 꾸준하게 협의해온 현안으로 이번 협약체결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KOFIH 노사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KOFIH 노사는 해외파견자 처우개선 관련 동종업계 타기관 대비 처우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노사 공동으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으로 해외파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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